18일, 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에서 예장(합신) 제주노회 제35회 정기노회 열려
노회장 이대원 목사 ‘말씀과 성도를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전해
신임 노회장으로 제주주님의교회 김용범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주노회(노회장 이대원 목사)가 제35회 정기노회를 18일, 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에서 개최했다.

예장(합신) 제주노회 제35회 정기노회가 18일 열렸다.
예장(합신) 제주노회 제35회 정기노회가 18일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장덕형 목사(한라산교회)의 기도에 이어 말씀을 전한 노회장 이대원 목사(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는 “예수님께서 부활 후 베드로를 찾아오신 것은 성실한 사도직을 회복시켜주신 사건임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자”고 강조하며 “목회자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도들을 잘 먹일 때 성경적인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노회장 이대원 목사(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노회장 이대원 목사(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 이 목사는 “목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엄중하게 돌아보고, 날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목숨을 걸고 생명을 다해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자”고 전했다.

예장(합신) 제주노회 제35회 정기노회 회무처리 현장.
예장(합신) 제주노회 제35회 정기노회 회무처리 현장.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제주주님의교회 김용범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제35회 예장합신 제주노회 임원 명단>

▲노회장 – 김용범 목사(제주주님의교회) ▲부노회장 – 김경태 목사(Y.E.S교회)
▲서기 –황인선 목사(수망리교회) ▲부서기 –김승식 목사(서귀포시냇가교회)
▲회의록서기 –김천일 목사(푸른열매교회) ▲회계 –강이균 목사(제주소망교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