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천안성결교회에서 드려
제14회 사랑나눔큰잔치 전달식 진행
우크라이나, 산불피해, 천안시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2022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드렸다.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천안성결교회에서 진행된 부활절연합예배는 상임회장 윤학희 목사(천안성결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말씀에 앞서 부활절연합예배, 나라와 민족, 교회연합과 일치, 천안시 안녕과 복음화, 다음세대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에 나선 대표회장 안병찬 목사(순복음참아름다운교회)는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희망이 되고 생명인 줄 믿는다"며 "부활 소망이 새 시대를 열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14회 사랑나눔큰잔치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사랑나눔큰잔치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매년 부활절에 쌀을 모아 기부한 것이 코로나로 쌀을 전달할 수 없어 성금 전달로 대신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천안시이웃을 돕기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희망상자 5000만원 상당을,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CTS인터내셔널에 1000만원, 강원, 경북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 희망상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6월 천안침례교회에서 구국기도회를 계획하고 있다.
투데이N 이슬기
anna@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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