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미래로!' 주제로 연회 개최
강판중 감독, “무너진 목회 현장 재부팅 되길”
남부연회 회의, 20일(수) 정오까지 진행 예정
제 68회 남부연회가 19일, 하늘문교회에서 열렸다.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제 68회 남부연회는 먼저 개회예배 및 별세 교역자 추모식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예배에 앞서 김태신 감리사(공주지방 감리사)가 대표 기도, 오종탁 장로(남선교회장)가 성경봉독 순서를 맡았다.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남부연회 제23대 감독 강판중 목사는 “남부연회 위에 여전히 주님의 영광의 빛이 임하고 있다. 그 은혜를 힘입어 일어나야 한다”라며 “목회의 현장마다 무너진 곳이 재부팅되길 바란다. 또한 회복의 단계를 뛰어넘어 부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민구 감리사(논산 지방)가 약력 및 유족 소개를 맡았다.
이어, 김칠수 감리사(대전유성북 지방)가 별세 회원 故 강래순 목사, 故 김영인 목사, 故 김종만 목사, 故 박진렬 목사의 추모사를 전했다.
개회 예배 및 별세 교역자 추모식은 안승철 전 감독(제20대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 순서로 이어진 남부연회 회의에서는 준회원 허입식과 은퇴 교역자 찬하식이 진행되었다.
찬하식은 최승호 전 감독(제 21대 감독)이 말씀 선포, 이기복 전 감독(제 16대 감독)의 찬하사, 김윤오 목사의 은퇴사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는 제 68회 남부연회는 20일(수) 정오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투데이N 송성권
ssk@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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