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 이사장 이·취임식, 21일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 개최
조광휘 이사장, “제 33대 김찬훈 이사장을 후임으로 맞아 기쁘다”
김찬훈 이사장, “하나님 뜻 따라 소명을 다할 것”

대전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새로남교회에서 열렸다.
대전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새로남교회에서 열렸다.

대전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2시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박민수 목사(나무교회 담임목사/YMCA선교위원)
박민수 목사(나무교회 담임목사/YMCA선교위원)

1부 순서는 박민수 목사(나무교회 담임목사/YMCA선교위원)가 인도하여 이·취임 감사예배로 진행됐다.

오종탁 장로(CTS기독교TV 중부본부장/YMCA선교위원)
오종탁 장로(CTS기독교TV 중부본부장/YMCA선교위원)

대표 기도는 오종탁 장로(CTS기독교TV 중부본부장/YMCA선교위원)가, 성경 봉독은 인도자(박민수 목사)가 맡았다.

설교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목사)가 나서 ‘은총무한(恩寵無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오정호 목사는 “새로운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복음의 본질,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을 세상에 전하는 대전YMCA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전YMCA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태 목사(보문감리교회 담임목사/YMCA선교위원장)
김진태 목사(보문감리교회 담임목사/YMCA선교위원장)

김진태 목사(보문감리교회 담임목사/YMCA선교위원장)의 축도로  이·취임 감사 예배는 끝이 났다.

본격적인  이·취임식에 앞서 송인동 이사장(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김흥수 직전 이사장(한국YMCA전국연맹 직전 이사장), 한일욱 총재(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 총재)가 축사를 전했다.

조광휘 이사장(대전YMCA 제 31·32대 이사장)
조광휘 이사장(대전YMCA 제 31·32대 이사장)

조광휘 이사장(대전YMCA 제 31·32대 이사장)은 “저와 함께 부이사장으로 협력해주신 33대 김찬훈 이사장님을 후임 이사장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라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김찬훈 이사장님을 통해 대전YMCA가 지역사회에서 감당해야 할 소명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김찬훈 이사장(대전YMCA 제 33대 이사장)
김찬훈 이사장(대전YMCA 제 33대 이사장)

이어, 김찬훈 이사장(대전YMCA 제 33대 이사장)은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쏟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대전YMCA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 많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취임식 후원금은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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