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명성교회, 기쁨의 임직감사예배 드려
김재평 장로를 비롯한 장로, 집사, 권사 총 116명 대규모 임직식
명예안수집사와 권사 21명 추대

모든 임직자가 일어서서 임직 선포를 받고 있다.
모든 임직자가 일어서서 임직 선포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중부명성교회(탁신철 담임목사)가 24일 오후 3시, 기쁨의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중부명성교회는 선교, 개혁, 실천의 가치를 가지고 28년 전 분평동에 세워진 교회로 전 세대를 선교하는 교회, 다음 세대를 선교하는 교회, 열방을 선교하는 교회로 국내 선교 63곳, 해외선교 57곳을 섬기고 예심복재지단을 통해 이웃을 섬기는 등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교회다.

임직자 대표 김재평 장로가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직자 대표 김재평 장로가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임직 예배에서는 김재평, 이재명, 이광섭 장로 장립을 비롯해 권인안 씨 외 25명이 집사가 강지혜 씨 외 86명이 권사가 권순영 씨 외 6명이 명예 안수집사가 고광열 씨 외 13명이 명예권사가 되었다.

탁신철 담임목사가 인도한 1부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충북노회 부노회장 최철용 목사의 기도, 노회서기 정상천 목사의 성경 봉독, 노회장 이재종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충북노회 노회장 이재종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충북노회 노회장 이재종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이재종 목사는 ‘나는 무익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이 가져야 할 믿음과 순종의 자세에 대해 당부했다.

임직예식은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선포, 임직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부명성교회 당회서기 김수경 장로가 임직자를 소개하고 순서위원, 중부명성교회 당회원, 담임목사가 나서 집사, 권사, 장로 순으로 안수기도했다. 이어, 탁신철 목사가 임직자 116명, 명예 안수집사와 권사 추대자 21명을 임직자와 추대자로 선포했다.

전 노회장 서충성 목사, 서남교회 김원영 원로목사 등 주요 인사들도 권면과 축사를 통해 중부명성교회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이에 임직자 대표 김재평 장로가 임직자로써 감당해야 할 사명을 다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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