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수노회 제49회 봄 정기노회 개최
노회장 최종호 목사, "예수님과 함께 풍랑을 이겨냅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수노회(노회장 최종호 목사)는 26일(화), 여수성광교회(최종배 목사)에서 제49회 봄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수노회는 여수성광교회에서 제49회 봄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수노회는 여수성광교회에서 제49회 봄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목사부노회장 박종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회계 김재봉 장로의 기도와 회록서기 허재필 목사의 마태복음 8장 23~27절 성경봉독 후 노회장 최종호 목사의 '풍랑을 이겨냅시다'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개회배에서 노회장 최종호 목사는
개회배에서 노회장 최종호 목사는 "거대한 풍랑 속에 거하는 노회가 오직 주님만을 의지함으로 모든 상황과 환경을 뛰어 넘어 풍랑을 이겨내는 노회원들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자는 "현재 우리 노회는 강하고 거대한 풍랑 가운데 풍랑과 바다, 현상과 문제만 바라보고 있다"라면서 "풍랑 속에서도 평안함으로 주무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모든 문제와 상황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만 의지함으로 거대한 풍랑을 이겨내는 노회원들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수노회가 노회 자립을 선언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수노회가 노회 자립을 선언했다.
노회산하 58개 교회가 노회의 지원을 받는 가운데 이번 노회에서 여수창일교회(김종민 목사), 여수여서동교회(서태종 목사), 여수은혜교회(김영재 목사) 3개 교회가 자립을 선언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노회산하 58개 교회가 노회의 지원을 받는 가운데 이번 노회에서 여수창일교회(김종민 목사), 여수여서동교회(서태종 목사), 여수은혜교회(김영재 목사) 3개 교회가 자립을 선언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노회장 정 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노회자립 선언식과 3개 교회 자립선언 축하식이 진행됐다.

개회예배 축도를 맡은 전 노회장 정 훈 목사
개회예배 축도를 맡은 전 노회장 정 훈 목사

이어진 회의에서는 유안건과 본회안건으로 노회관 리모델링, 총회총대 보궐선거 장로 부노회장으로 여수중앙교회 유도희 장로가 단일후보로 선임됐다.

여수노회 부노회장 공석에 따라 여수중앙교회 유도희 장로가 단일후보로 선임되어 당선증을 수여받았다.
여수노회 부노회장 공석에 따라 여수중앙교회 유도희 장로가 단일후보로 선임되어 당선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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