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산대흥교회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 가져
부산의 중심 교회로 세워나갈 복음의 일꾼 세워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기도생활, 전도생활, 선을 행하는 것에 항상 힘써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산대흥교회(한성호 목사)는 24일(일)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한성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산동노회장로회 회장 권성혁 장로(안락교회)의 기도와 부산대흥교회 호산나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다.

부산대흥교회 호산나찬양대가 임직식을 축하하는 찬양을 부르고 있다.
부산대흥교회 호산나찬양대가 임직식을 축하하는 찬양을 부르고 있다.

‘물 위에 던져라 도로 찾으리라(전 11:1~5)’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선으로 갚으시고,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것이 성경이 가르쳐 준 원리다”며 “기도생활과 전도생활 그리고 선을 행하는 것에 항상 힘쓰고 하나님께 헌신하면 하나님이 은혜로 채우실 것이다”고 직분자로서 항상 모범을 보일 것을 강조했다.

‘물 위에 던져라 도로 찾으리라(전 11:1~5)’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물 위에 던져라 도로 찾으리라(전 11:1~5)’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2부 순서로 진행된 임직예식에서는 임직자 소개와 서약, 부산대흥교회 한성호 목사와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와 악수례에 이어 교회와 하나님 앞에 직분자가 되었음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직패 증정, 장로 회원패 증정, 꽃다발 증정의 순서가 진행됐다.

한성호 목사와 안수위원들이 임직자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한성호 목사와 안수위원들이 임직자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한성호 목사(우)가 임직자 문영주 장로(좌)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성호 목사(우)가 임직자 문영주 장로(좌)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서는 전 장로부총회장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의 축사와 부산동노회 부노회장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의 권면의 말, 임직자 대표 문영주 장로의 인사에 이어 김태영 목사의 축도로 전체 행사를 마쳤다.

부산대흥교회 임직자들이 나와 꽃다발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대흥교회 임직자들이 나와 꽃다발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6주년을 맞은 부산대흥교회는 케리그마(선포), 디다케(제자화), 디아코니아(봉사), 코이노니아(친교) 4가지 사역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심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장로 취임 : 문영주
▲집사 취임 : 남택우 ▲집사 임직 : 조현웅 
▲권사 임직 : 마지은, 박지희, 이경숙, 은미화, 조우분 
▲명예집사 : 전태규 명예권사 : 윤송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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