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부울경 39개 시군구 기독교연합 회장단 긴급회의가 부산 서면롯데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부울경 39개 시군구 기독교연합 회장단 긴급회의가 부산 서면롯데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부울경 39개 시구군 기독교연합회 회장단 긴급회의가 부산 서면에서 마련됐다.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정부가 제정을 시도하고 있는 이번 차별금지법은 독소조항이 포함된 악법”이라며 “한교총을 중심으로 전국의 교회와 연합회, 단체가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기총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부기총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어, 충남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울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의 인사와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활동을 소개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기독교연합회 대표와 임원단 102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위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각지역 연합회 대표들은 협의회 할동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부울경 지역 기독교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부울경 지역 기독교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채택된 성명서
이날 긴급회의에서 채택된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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