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 천안 대학 캠퍼스 선교 단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을 섬기자

아산 · 천안 대학 8개의 선교 단체, 연합 기도회 열어
이성혁 목사,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충성과 성실로 감당하자“
8개 선교 단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 캠퍼스 섬기자 결의 다져

아산 · 천안 대학 캠퍼스 선교 단체를 대표하는 8개의 선교 단체(CCC, ESF, SFC, YWAM, JOY, JDM, IVF, DFC)가 28일, 온양삼일교회에서 아산 · 천안 대학 캠퍼스 선교 단체 기도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거리 두기 제한이 풀리고 다시 한번 아산 · 천안 대학의 학생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모인 이번 기도회는 뜨거운 찬양으로 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위해 전일수 장로(온양삼일교회 전도위원장)가 대표 기도를 맡았고, 최동훈 목사(온양삼일교회 담임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말씀을 전한 이성혁 목사(대전예본교회, 청년사역 네트워크 연구소장)는 “하나님은 시작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다시 오실 때까지 충성하라고 부르신 것이기에 성과나 열매에 연연하지 않고 맡기신 일을 충성과 성실로 감당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재훈 목사의 인도로 각 선교 단체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회를 진행했고 최동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8개의 선교 단체는 기도회를 통해 ‘각자 속한 단체는 다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 캠퍼스를 섬기자’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