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재 목사 신학교회 목사로 위임
1명의 장로 은퇴, 2명의 장로 장립, 3명의 권사 취임
전남 완도 신학교회(담임 한용재 목사)가 23일, 한용재 목사 위임과 장로 은퇴 그리고 장로. 권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신학교회 성도와 예장 통합 땅끝노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서는 장흥시온성교회 정남기 목사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정남기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많은 양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르신 부름의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영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한용재 목사 위임식에서는 위임국장인 관산교회 신의형 목사의 집례로 한용재 목사를 신학교회 목사로 위임하고 이를 공포했다.
3부 장로 은퇴 및 장로.권사 임직식에서는 신학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성실히 섬기며 신앙의 본이 된 최만순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은퇴를 축복했다.
은퇴식과 함께 신학교회 새 일꾼을 세우는 장로.권사 임직식도 진행했다.
이 예식에서는 선석우 성도와 박태정 성도가 신학교회의 장로로, 김은혜 성도와 안명옥 성도, 김미선 성도가 권사로 교회의 하나됨과 교우들을 심방하고 위로하는 사명에 충성할 것을 성도들 앞에 서약했다.
이후, 안수위원들의 임직자 안수와 권면, 축사의 시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