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제26회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
강판중 감독 “다시 맡겨주시는 사명 잘 감당하길”
이영복장로 “미움과 반목이 아닌 화합과 단결하길”

기독교대한감리회 제 26회 장로회 남부연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가 30일, 대전한빛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제 26회 장로회 남부연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가 대전한빛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제 26회 장로회 남부연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가 대전한빛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주님과 동행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대회장 이영복 장로(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이영복 장로(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영복 장로(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개회 예배는 임호연 장로(준비위원장)가 인도, 조광휘 장로(지도위원)가 대표 기도, 고상용 장로(둔산지방 총무)가 성경 봉독을 맡았다.

‘다시 사명으로 세우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강판중 감독(남부연회 제23대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사명과 비전, 열정도 잃어버린 모습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맡겨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판중 감독(남부연회 제23대 감독)
강판중 감독(남부연회 제23대 감독)

이영복 장로(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는 “남부연회가 미움과 반목은 사라지고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일하는 신실한 주님의 제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영복 장로(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영복 장로(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어,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우리 이웃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하나님 기뻐하시고 세상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장로 부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또한, 최창한 장로(전국사회평신도 총무),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개회 예배는 최승호 감독(하늘정원교회)의 축도로 끝이 났다.

최승호 감독(하늘정원교회)
최승호 감독(하늘정원교회)

이후, 전태식 목사(다윗과 요나단)의 찬양 간증과, 서철 목사(동대문교회)의 주제 강연 시간을 가졌고, 백용현 목사(한빛교회)의 설교로 폐회 예배를 드리며 수련회는 끝이 났다.

제 26회 장로회 남부연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단체사진
제 26회 장로회 남부연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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