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역원 및 지교회 남선교회장 초청 워크숍 개최
제주행원교회 들락날락세터 시찰 및 선교기금 전달
김요한 목사, ‘제주선교의 새로운 방향’ 주제 강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김광택 장로)는 30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 제주행원교회(위임목사 김요한)에서 임역원 및 지교회 남선교회회장 초청 ‘2022 제주 선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남선교회연합회는 30일 제주행원교회에서 임역원 및 지교회 남선교회회장 초청 ‘2022 제주 선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남선교회연합회는 30일 제주행원교회에서 임역원 및 지교회 남선교회회장 초청 ‘2022 제주 선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감사예배는 회장 김광택 장로(조천교회)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안재석 장로(서귀포교회)의 기도에 이어 제주행원교회 김요한 목사가 ‘미약하나 강하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말씀을 전한 김요한 목사는 "우리 모두는 나약한 존재이지만 주님께서 역사하시고 이루실 사역을 순종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 신앙에서 가장 중요함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갔던 들락날락센터 건축은 주님께서 허락하신 역사의 현장임을 고백하며 남선교회 임역원 및 지교회 남선교회 회장 회원 모두의 신앙과 교회의 사역도 주님께 순종하는 사역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제주행원교회 김요한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제주행원교회 김요한 목사.

이어진 2부 ‘2022 제주선교 워크숍’에서는 ‘마음의 구김살이 펴지는 곳 들락날락센터의 비전과 제주의 다음세대 선교’라는 주제로 김요한 목사의 특강과 들락날락센터 선교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편 제주행원교회는 창립 72주년을 맞아 ‘세워온 교회 70주년, 세워갈 교회 70년’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생존’에서 ‘생명 나눔’으로 ▲‘그들끼리’교회에서 ‘우리’교회로 ▲‘단일성’에서 ‘다양성’의 생태계를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음 세대와 같이하는 이웃사랑과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공간 ‘들락날락센터’를 건축했다. 제주행원교회는 ‘들락날락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복음을 전수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다음 세대와 같이하는 이웃사랑과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공간 ‘들락날락센터’.
지역사회와 함께 다음 세대와 같이하는 이웃사랑과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공간 ‘들락날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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