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중앙교회 교회창립 117주년 기념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 임직예식 성료
"교회, 가정, 동내에서 칭찬받는 교회의 일꾼이 되기를"

흥해중앙교회에서 1일(주일) 오후 3시, 교회창립 117주년 기념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 임직(취임) 예식을 진행했다.

흥해중앙교회에서 교회창립 117주년 기념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 임직(취임) 예식을 개최했다.
흥해중앙교회에서 교회창립 117주년 기념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 임직(취임) 예식을 개최했다.

흥해중앙교회 고복남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포항노회 장로회 회장 정승수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후 포항노회 노회장 남의도 목사(새비전교회)가 "처음 임직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남 목사는
남 목사는 "교회의 일꾼은 교회나 가정, 동내에서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남 목사는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끼치지 못하는 사람이 교회의 일꾼이 되면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된다."라며 "교회의 일꾼은 교회나 가정, 동내에서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식에선 안영진, 이종환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황상원 장로, 박성재 집사가 은퇴식을 가졌다.

3부 취임 및 임직식에선 임직자 소개 및 장로, 권사취임서약이 진행됐으며, 임직자들의 서약과 안수기도 및 선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증경노회장 황수석 목사(포항광성교회)의 권면과 서시찰장 곽혜수 목사(신광교회)의 축사, 당회장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흥해중앙교회는 올해로 117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외 선교사역을 위한 여러 지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돕기위한 선한 사마리아회를 구성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돕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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