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부산운영위 신임위원장, 수영로교회 박보서 권사
김문훈 목사 "주의 길 준비하는 운영위원 되라"
영상선교를 위한 후원금 전달
CTS부산방송운영위원회가 지난 28일 제 6대 운영위원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박보서 권사(수영로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부위원장 박정식 장로(양문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이취임감사예배는 증경위원장 정상원 장로(서머나교회)의 기도, 회계 이숙현 권사(해오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정연실 씨의 특별연주가 이어졌다.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는 '팔방미인(눅 1:13~17)' 제하로 설교하며 "세례요한은 8가지 영역이 준비된 팔방미인이었다"며 "주님을 위한 영광의 길을 준비하는 CTS부산방송 운영위원이 되라"고 당부했다.
인사 및 축사 시간에 CTS기독교TV 박준서 부사장(선교동역부문장)이 CTS를 대표해 인사하고 서종철 직전위원장(수영로교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020년~2022년까지 제 5대 운영위원장으로 헌신한 서종철 직전위원장은 "코로나 시대 활발한 사역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2년을 보냈다"며 "협력해 준 운영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취임하는 박보서 권사에게 운영위원회기와 취임패를 전달하며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보서 신임위원장은 "운영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CTS부산방송이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리는 선교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영상선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임 임,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임임원단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내빈들에게 인사했다. 상임고문 김상권 장로(남부산교회)가 축사한 뒤 신임위원장의 구호에 맞춰 CTS의 비전을 선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