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1호 귀농귀촌의 집 준공
성법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돼
"귀농귀촌의 집을 위해 인도하신 하나님과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귀농, 귀촌의 집 준공감사예배가 4일(수) 오후 3시 포항성법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귀농, 귀촌의 집 준공감사예배가 4일(수) 오후 3시 포항성법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귀농, 귀촌의 집 준공감사예배가 4일(수) 오후 3시 포항성법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김정섭 장로
김정섭 장로

성법교회 이승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포항노회 미래비전위원장 김정섭 장로의 기도와 포항노회 농어촌선교부장 김성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新 사도행전의 주역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 목사는 "힘들어하고 지친 사람들을 이끌어 안아주는 곳이 교회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힘들어하고 지친 사람들을 이끌어 안아주는 곳이 교회다."라며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다하는 성법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다."라고 말했다.

남의도 목사
남의도 목사

이어 포항노회 노회장 남의도 목사가 축사했으며, 2부 감사와 축하시간에는 귀농귀촌의 집 운영위원장 이성형 장로의 경과보고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포항노회 전노회장 박석진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성법교회 이승웅 목사는 인터뷰에서
성법교회 이승웅 목사는 인터뷰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법교회 이승웅 목사는 인터뷰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귀농귀촌의 집은 포항시 제1호로 준공됐으며, 성법교회와 성법마을, 포항노회, 포항시가 협력해서 진행된 성법교회 창립 120주년 2차 사업이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 12월 예장 귀농귀촌 상담소를 개소하고 행복마을연구소 및 귀농귀촌 상담소를 운영하여 귀농인들의 정착을 돕는 등 농촌과 다음 세대가 연결될 수 있도록 귀한 사역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성법교회는 지난 2018년 1월 이승웅 목사가 4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성법교회는 지난 2018년 1월 이승웅 목사가 4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에 소속된 성법교회는 지난 1903년 3월 설립된 뒤 1918년 맹의와 선교사, 1919년 위철지 선교사가 순회사역을 했으며, 1920년 이후 박문찬 전도사 시무 중 입당예배를 드리고 지난 2018년 1월 이승웅 목사가 4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성법교회 이승웅 목사 포항 귀농귀촌의 집 준공감사예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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