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제71차 정기총회 개최
제72대 회장,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 취임
장경동 신임 회장 "연합회를 위한 긍정적 신음에 귀 기울일 것"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4일, 중문침례교회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제71차 정기총회가 중문침례교회에서 열렸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제71차 정기총회가 중문침례교회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부회장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시작됐다.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교회)가 대표 기도, 인도자(장경동 목사)가 성경 봉독을 맡았다.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교회)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교회)

'우리 몸에 새겨진 예수의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회장 오정무 목사(제71대 연합회장, 대전동산교회)는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고 사회에 회복이 일어나듯, 교회도 회복을 뛰어넘어 부흥하길 바라며 그 중심에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있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오정무 목사(제71대 연합회장, 대전동산교회)
오정무 목사(제71대 연합회장, 대전동산교회)

개회 예배는 조상용 목사(본회 직전 회장, 대전중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조상용 목사(본회 직전 회장, 대전중부교회)
조상용 목사(본회 직전 회장, 대전중부교회)

제71차 정기총회는 오정무 목사(제71대 연합회장, 대전동산교회)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21년 성탄절 준비위원장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와 이강홍 장로(행복한교회), 2022년 부활절 준비위원장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교회)와 김복수 장로(서문장로교회)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2021년 성탄절과 2022년 부활절 공로패를 증정했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2021년 성탄절과 2022년 부활절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임원 선출을 통해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제72대 임원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제72대 임원

제72대 연합회장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는 “하나님은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분이기에 연합회를 위한 긍정적인 신음이 있다면 귀 기울이고 주님 주시는 능력 안에서 연합회를 열심히 이끌어 가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제72대 연합회장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
제72대 연합회장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

정기총회는 신임 회장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의 기도로 끝이 났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기독교 정신과 사랑을 바탕으로 선교•봉사•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전시내 기독교 연합운동의 구심체가 되어 교회의 친교와 일치를 도모하고, 기독교 문화 보급과 창달을 선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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