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토지교회(최동균 목사) 헌당예식 가져
교회창립 81주년을 맞이해 헌당식과 임직식, 은퇴식 개최해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차종순 목사, "교회다운 교회 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토지교회(최동균 목사)는 8일, 교회창립 81주년을 맞이해 헌당식과 임직, 은퇴식을 개최했다.

토지교회는 창립 81주년을 맞이해 성전헌당과 임직식, 은퇴예식을 가졌다.
토지교회는 창립 81주년을 맞이해 성전헌당과 임직식, 은퇴예식을 가졌다.

최동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순천노회 구례시찰 장로회 회장 양중식 장로(구례제일교회)의 기도와 시찰서기 윤관현 목사(생명의빛교회)의 이사야 43장 1~2절 성경봉독 후 천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차종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토지교회 최동균 목사의 인도로 1부 감사예배를 드렸다.
토지교회 최동균 목사의 인도로 1부 감사예배를 드렸다.
순천노회 구례시찰 장로회 회장 양중식 장로(구례제일교회)가 감사예배 대표기도를 맡았다.
순천노회 구례시찰 장로회 회장 양중식 장로(구례제일교회)가 감사예배 대표기도를 맡았다.
성경을 봉독한 구례시찰 서기 윤관현 목사(생명의빛교회)
성경을 봉독한 구례시찰 서기 윤관현 목사(생명의빛교회)

차 목사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성소가 함께 모여 기쁨으로 드리는 제사의 자리가 됐다"라며 "선한 청지기가 되어 자신을 온전히 내어 드리는 성도들, 복음으로 이 땅을 변화시키는 교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차종순 목사가 '너는 내 것이라'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차종순 목사가 '너는 내 것이라'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특송을 맡은 토지교회 호산나찬양대
특송을 맡은 토지교회 호산나찬양대

이어진 2부 헌당예식에는 최동균 목사의 집례로 헌건(성전 열쇠 드림)과 수건(성전 열쇠 받음), 봉헌기도와 봉헌선언, 건축위원장 김양홍 장로에 대한 공로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성전봉헌을 기념해 열쇠를 받는 최동균 목사(오른쪽), 김양홍 장로(왼쪽)
성전봉헌을 기념해 열쇠를 받는 최동균 목사(오른쪽), 김양홍 장로(왼쪽)
건축위원장 김양홍 장로(왼쪽)에게 공로패를 전했다.
건축위원장 김양홍 장로(왼쪽)에게 공로패를 전했다.

3부 장로∙안수집사∙권사 은퇴식에서는 구례운천교회 손영일 장로의 은퇴기도와 선포, 기념패 증정의 시간을 가지며 고영호 김선철 장로와 고동수 정종표 안수집사, 정순애 김공례 한봉순 조영엽 강일순 권사의 은퇴예식이 진행됐다.

또 4부는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 및 명예권사 추대예식으로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이문식 오명수 성요경 씨를 토지교회 장로로, 이원열 박태진 김혁주 심혁 씨를 토지교회 안수집사로, 홍도화 황다임 주선희 나선영 지선미 한정화 씨를 토지교회 권사로 세웠으며 강순임 김순임 이선화 정오순 조성덕 황갑례 권사를 토지교회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토지교회 장로 임직자
토지교회 장로 임직자
토지교회 안수집사 임직자
토지교회 안수집사 임직자
토지교회 권사 임직자
토지교회 권사 임직자

순천노회 노회장 한상수 장로(광영중앙교회)와 구례시찰장 김명석 목사(구례제일교회)의 권면, 부노회장 최하종 목사(부노회장)와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최흥진 목사의 축사, 임직패 및 취임패 증정과 직전부노회장 선기운 목사(압곡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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