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비전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고 가슴 뛰는 인생을 살아간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 무슨 일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기력하게 살거나 방황하여 시간을 낭비하고 다른 곳을 기웃거리게 된다.

우리는 큰 비전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크고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상상할 수 없이 크시다. 지금까지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한 것이고 귀로 듣지 못한 것이며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한 것이 우리의 앞날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이 현실로 온다. 내가 부족하고 연약해도, 경험이 없고 나이가 많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위대한 계획이 있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자.

아브라함의 74세 때와 75세는 완전히 다르다. 아브라함의 74세까지는 꿈과 미래도 없는 무기력한 인생을 살아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75세 때 부르시고 위대한 비전을 주신 이후에는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비전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세의 79세 때와 80세는 완전히 다르다. 모세는 애굽에서 도망하여 39년을 광야에서 양을 치며 아무런 계획이나 미래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80세 때 부르시고 위대한 비전을 주신 이후에는 다시 애굽에 가서 바로 왕 앞에 당당히 서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적을 일으키는 출애굽의 주역이 되었다. 79세 때의 모세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시고 비전을 주시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는 리더가 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눈으로 보지 못한 것이고 귀로 듣지 못한 것이며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한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놀라운 일을 하게 된 것이다.

나의 비전은 무엇인가? 가슴 뛰지 않는가? 하나님의 비전 때문에 때로는 잠을 자지 못하고 밥을 먹지 못하여도 내 안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비전의 열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사역하기 전에 하나님의 비전에 눈을 떠야 한다. 그리고 그 비전에 인생을 던지는 것이다. 분명한 하나님의 비전이 있는 인생이 되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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