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생명교회에서 정기총회 개최
배정환 목사, 신임 대표회장 선출

광주광역시 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한상인 목사)는 지난 13일 광주생명교회(배정환 목사)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9회 광주광역시 남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정기총회가 광주생명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19회 광주광역시 남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정기총회가 광주생명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다.

수석부회장 박영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증경회장 정석윤 목사의 기도 사무총장 조형국 장로의 성경복독 이어 대표회장 한상인 목사가 '장막터를 넓히는 비전으로 비상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진행했다.

이날 설교에서 한상인 목사는 "유서 깊은 기독교 유적들이 많은 남구는 광주와 한국의 자랑"이라며 "예수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믿음의 전통과 사랑의 친교를 이어가는 남구지역 교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9회 광주광역시 남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는 18대 대표회장 한상인 목사
제19회 광주광역시 남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는 18대 대표회장 한상인 목사

예배에 이어 회무처리를 통해 각 부서 사업 보고와 세부 안건을 처리했으며, 제19차 신임 회장으로 광주생명교회 배정환 목사가 선출됐다.

직전회장 한상인 목사(왼쪽)와 신임 대표회장 배정환 목사(오른쪽)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직전회장 한상인 목사(왼쪽)와 신임 대표회장 배정환 목사(오른쪽)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임 회장 배정환 목사는 "남교협 대표회장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연합하여 남구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신임 대표회장 배정환 목사의 취임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임 대표회장 배정환 목사의 취임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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