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한미수교14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오는 22일 새문안교회에서 열린다.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허문영 사무총장은 “한국과 미국이 함께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의 가치를 전하는 일에 기여하도록 이끄는 자리”라며 감사예배의 의의를 밝혔다.

기념사업회 최이우 상임대표는 “한미 수교는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맺어진 관계”라며 “앞으로도 양국이 세계 평화와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념사업회가 개최하는 이번 예배에는 한국교회총연합 류영모 대표회장이 설교를 전하는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계 인사들이 순서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지난해 9월 한국교회 7대 교단과 미국 교계가 협력해 출범한 바 있으며, 각종 학술회의와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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