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경남(법통)노회 주최 대회
각 지역 시찰별로 팀을 나눠 경기 진행
노회장 신진수 목사, "코로나로 위축된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회복되길"

“제8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4일(토) 오전 8시 40분 예장고신 경남(법통)노회장 신진수 목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제8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예장고신 경남(법통)노회장 신진수 목사가 제8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예장고신 경남(법통)노회장 신진수 목사가 제8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경남(법통)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목회자들이 회복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신진수 목사는 ‘달음질 하는 자’를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서로 교제하며 회복되는 은혜로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법통)노회 장로회장 박두양 장로는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경기 결과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이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영시찰과 진해1·2시찰, 창원시찰, 창원중부·동부시찰로 각 지역 시찰별로 팀을 나눠 배구와 족구, 탁구 등 경기가 진행됐다.

경남(법통)노회장 신진수 목사와 경남(법통)노회 장로회장 박두양 장로가 선수들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법통)노회장 신진수 목사와 경남(법통)노회 장로회장 박두양 장로가 선수들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
참석자들이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
제8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 탁구 경기
제8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 탁구 경기
제8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 배구 경기
제8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 배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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