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대구방송과 동일이단대책연구소가 ‘신천지 핵심 교리 반증 교육을 위한 이단 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세미나’를 동일교회에서 열었다.

세미나에 앞서 동일교회 오현기 목사는 “코로나19로 신천지의 대거 탈퇴가 예상된다면서, 각 교회별 이단 신천지 대책 상담사가 세워지길 바라고, 이 일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이어, 동일이단대책연구소장 권남궤 목사는 강의를 통해 “상담사는 탈 신천지인에게 신천지 교리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성경으로 돕는 사람”이라며 “그들의 존재를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6월 2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신천지 핵심 교리 반증 교육을 8월 13일 목요일까지 8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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