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다목적 수양관 ‘베이스캠프’ 개관 감사예배

수영로교회, 경주 베이스캠프 개관 감사예배
이규현 목사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베이스캠프가 되길"
개인의 영성과 공동체성이 회복되는 쉼의 공간

수영로교회(합동, 이규현 목사)가 11일, 다목적 수양관 베이스캠프를 개관하고 감사예배를 가졌다.

1부 순서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김종렬 장로가 기도하고 아라 중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베이스캠프(엡 4:13~15)’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과 은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이곳 베이스캠프”라며 “멀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복원하고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한 베이스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성욱 장로의 베이스캠프 건축 경과보고와 감사패 증정의 시간이 진행됐으며 이규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2부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수영로교회는 내외 귀빈들과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가정과 교회가 쉼과 회복을 누리는 베이스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수영로교회 다목적 수양관 ‘베이스캠프’는 지하와 지상을 포함해 4개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양한 형태의 객실과 그레이스홀(예배실), 세미나실, 기도실, Cafe_포이에마, 식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