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양곡교회에서 개최
영락교회 이철신 원로목사 강사로 나서
평화통일과 한반도의 복음화 등을 위해 기도해
지난 19일(주일) 창원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이창교 목사, 이하 창원시기연)는 6.25 구국기도성회를 양곡교회(장형록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 앞서 창원시기연은 6.25 전쟁 참전국의 국기 입장식을 진행해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후 창원시기연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예배를 인도했으며, 네이비리그 이사장 강희승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고, 창원시기연 서기 양동휘 목사(진해성광교회)가 성경봉독을 진행했다.
설교를 맡은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원로)는 ‘복음통일’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교회는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시간에 통일은 반드시 진행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창원시기연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는 “오늘 성회를 통해 우리는 6.25 전쟁의 비극을 기억해야 한다”며 “복음통일의 과업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마산・창원・진해기독교연합회 각 회장들과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창원 교회의 부흥과 발전, 창원의 기관장, 다음 세대, 한반도의 복음화 및 평화통일을 위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환영사 및 축사, 내빈소개가 진행됐고 창원시기연 직전대표회장 이상철 목사(남양교회)의 축도로 6.25 구국기도성회가 마무리됐다.
투데이N 이준영
dlwnsdud05@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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