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개최
연합회 대표회장 강옥길 목사 “복음을 위해 치열히 싸우며 말씀을 붙잡자”
지방선거 당선자와 함께 예배하며 나라 위해 기도해
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강옥길 목사, 이하 여기총)는 20일(월), 여수 충무동교회에서 2022년 제1회 석찬기도회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로 개최했다.

여수와 전남 동부지역 18개 선교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도회는 손양원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이노철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여수시니어선교회장 윤광영 장로의 기도, 여기총 대표회장 강옥길 목사의 ‘주께서 기억하고 계십니다’제하의 말씀 선포로 진행됐다.


설교자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교회의 쇠락은 사회 전반의 쇠퇴로 이어졌다”라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이슬람과 이단세력이 확장되는 이때 교회를 지키고 진리를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이 위험한 일이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복음을 위해 치열히 싸우며 말씀을 붙잡을 때 우리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으며 모든 것을 기억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라며 “용기 내어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증거를 위한 능력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여수지역 모든 교계 단체 되길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도자(대통령, 시장) 국리민복과 리더십을 위해, 나라와 민족 지역 복음화를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노사간 산업평화를 위해, 남북화해 통일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여기총 전 대표회장 조태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아울러 주최 측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2차 석찬기도회를 2022년 9월 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