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백향목교회에서 개최
신임회장 류희수 목사 추대
서로 연합하여 지역에 부흥하자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회장 이상덕 목사)는 21일, 광주백향목교회(담임 류희수 목사)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제12회 정기총회가 광주백향목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제12회 정기총회가 광주백향목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증경회장 서한국 목사(광주남부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공동회장 명대준 목사(대광교회)의 기도, 운영위원 류청갑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대한 집사의 특송과 설교를 맡은 회장 이상덕 목사(광주새한교회)는 '영원히 기억될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덕 광교협 대표회장은 제하의 설교에서 "어떠한 시련이 와도 믿음을 잃지 않으면 반드시 주님께서는 축복을 주신다"며 "하나님께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자"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제12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이상덕 대표회장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제12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이상덕 대표회장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복음통일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무차장 박광석 목사, '사이비이단 대처와 진리수호를 위해' 광주이단상담소장 임웅기 목사, '포괄적차별금지법 전면폐지를 위해' 예배분과위원장 안점수 목사(은성교회)가 각각 담당하여 합심하여 함께 기도했다.

이어서 정기총회에서는 류희수 목사(백향목 교회)가 제12회 광교협 차기 대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제12회 신임 대표회장 류희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제12회 신임 대표회장 류희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류희수 신임 대표회장은 "주님께서 주신 이 자리를 통해 광교협 회원들과 연합하여 광주 부흥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장로교회연합회 제12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광주광역시장로교회연합회 제12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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