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6.25 구국기도회 열어
김경헌 목사 "예수님의 승리에 쓰임받는 연합회가 되길"
나라와 민족, 부산시와 교계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가 26일, 6.25 구국기도회를 부산동산교회(브니엘, 이성욱 목사)에서 개최했다.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하여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가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하여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가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차기대표회장 이광재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명예대표회장 곽영수 장로(통합, 부산영락교회)가 기도하고 사무국장 박상일 장로(합동, 제자로교회)의 성경봉독 후 부산 ROTC 기독장교연합회의 특송의 순서가 이어졌다.

부산지역 ROTC 기독장교연합회 소속 예비역 장교들이 나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부산지역 ROTC 기독장교연합회 소속 예비역 장교들이 나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매끄러운 돌 다섯(삼상 17:40)’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경헌 목사(고신, 고신교회)는 “다윗이 골리앗에게 던졌던 돌처럼 우리는 예수님이 사용하시기에 제일 좋은 돌이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우리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승리가 드러나야 된다”고 당부했다.

‘매끄러운 돌 다섯(삼상 17:40)’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경헌 목사(고신, 고신교회)
‘매끄러운 돌 다섯(삼상 17:40)’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경헌 목사(고신, 고신교회)

사무총장 백웅영 장로(합동, 해운대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행사는 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고신, 부산북교회)의 인사와 증경회장단 회장 김상권 장로(합동, 남부산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고신, 부산북교회)가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고신, 부산북교회)가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단 회장 김상권 장로(합동, 남부산교회)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단 회장 김상권 장로(합동, 남부산교회)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한미동맹과 자주국방’을 주제로 특강을 맡은 박한기 전 합참의장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예로 들어 동맹의 중요성과 분단국가로서 자주국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한기 전 합참의장이 '한미동맹과 자주국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한기 전 합참의장이 '한미동맹과 자주국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특별기도의 순서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산시와 교계를 위하여’,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부흥성장을 위하여’ 공동회장 한명복 장로(합동, 운화교회), 감사 조경구 장로(백석, 부산영락교회), 공동회장 정강용 장로(통합, 은성교회)가 회원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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