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님의교회 개척설립 감사예배 개최
예장고신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개척교회 지원금 1,500만 원 전달
우리주님의교회 정연수 목사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
우리주님의교회(정연수 목사)가 지난 3일(주일) 개척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서로 57에 위치한 우리주님의교회는 지난 6월 ‘예장고신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신성현 목사) 3000교회 성도 운동 제395호 교회’로 선정돼 예장고신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의 개척 지원을 받아 교회를 설립했다.
이날 예배에서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장 진창설 목사(신광교회)는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살전 1:2-4)’를 주제로 설교했다.
진 목사는 “예수님은 기쁨으로 십자가의 수고를 감당했다”라며 “우리주님의교회도 기쁨으로 교회 사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회에 시험이 있을 때 기도와 인내로 극복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후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합포남시찰장 심상훈 목사와 참석자들은 우리주님의교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제일문창교회 허성동 목사는 “우리주님의교회의 개척을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격려사에서 예장고신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신성현 목사는 “총회 국내전도위원회는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를 지원하는 사역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의 지원으로 개척된 우리주님의교회가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주님의교회 정연수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신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와 경남남마산노회, 이 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히 총회 국내전도위원회는 우리주님의교회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