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외국인 유학생 후원 음악회 개최
김희상 목사 '여호와를 찬양하라'
부산노회장로회합창단, 부산장로성가단 등 12개 팀 참가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정기준 장로, 중부노회)가 3일, 고신대학교 한상동홀에서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후원을 위한 2022년 부산지역 고신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부산지역 5개 노회(부산노회, 남부노회, 동부노회, 서부노회, 중부노회)의 연합으로 개최한 고신가족음악회는 1부 예배, 2부 축하순서에 이어 음악회를 진행했다.
대표회장 정기준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현 장로(부산노회)의 기도, 공동회장 채찬호 장로(서부노회)의 성경봉독, 중부노회장 김희상 목사의 설교, 공동회장 김현탁 장로(동부노회)의 헌금기도로 드려졌다. 김희상 목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시편 150:1)' 제하로 설교했다.
차기대표회장 송영대 장로(남부노회)의 사회로 시작한 2부 축하순서는 정기준 장로의 대회사, 중부노회장 김희상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부총회장 김재현 장로(진주동부교회),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경헌 목사(고신교회),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강상균 장로(장전중앙교회), 초대 대표회장 신주복 장로(시냇가에심은교회), 고신대학교 이병수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극동방송 강혜인 씨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음악회는 부산노회장로회합창단, 부산장로성가단 등의 연합합창단과 소속노회 교회 중창단 등 12개 팀이 참가해 아름다운 합창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공동회장 김태일 장로(남부노회)가 폐회 기도했다.
현재 고신대학교는 12개국 12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후원기관과 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수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