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변하는 시대 속 교회의 방향성과 공존을 위한 목회 인사이트 마련
  • 코로나 팬데믹에도 성장 이룬 교회 분석, 교회와 사회의 공존 모색
  • 7.14(목) 2022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 현장과 온라인 동시 개최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는 7월 14일(목) 급변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목회 방향을 제시하는 <2022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2022 KCMC, Korea Christian Ministry Conference ‘한국교회, 변화와 공존을 위한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교회가 변화와 공존을 위해 가져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본 컨퍼런스는 청주 상당교회(담임 안광복 목사)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CTS기독교TV가 주관하고 목회데이터 연구소, 한국기독교학회에서 공동주최한다.

코로나 3년의 실제적 성적표를 앞둔 지금, 한국교회의 2022년 하반기의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19 이전 대비 장년의 주일 현장 예배 참여 수준은 73%로 조사됐다(목회데이터연구소, 기독교 통계 148호). 또한 대형교회 목회자 2명중 1명은 ‘번아웃 상태’(47%)라고 답하며 한국교회에 회복과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때임을 암시하였다. 이를 위해 이번 2022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 기간 동안 오히려 더욱 성장한 교회들의 사례를 살펴보며 새로운 목회 환경에 대비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 속 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오던 한국교회에 사회적 화두로 주목받고 있는 ESG를 어떻게 적용하고 사회와의 공존을 이룰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엔데믹 전환과 함께 이전과는 극명하게 달라진 변화의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는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공존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선을 함께 나누고 논의해야 한다”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가 향유할 지속가능한 미래 교회를 위해 CTS가 앞장서서 한국교회를 지원하고, 전방위적인 교육 선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청주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의 진행으로 임성빈 박사(前 장신대 총장),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 전규택 목사(김포 아름다운교회)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 임성빈 박사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공존을 위한 인사이트’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강사 지용근 대표는 ‘요즘 성장하는 교회, WHY 분석’, 강사 김중식 목사는 한국 NCD교회개발원에서 진행한 ‘교회 건강도 측정 조사’에서 200개 교회 중 1위를 차지하게 된 ‘포항중앙침례교회의 건강로드맵’을 소개한다. 또한 환경 센터를 설립하고 환경 운동에 앞장서는 목회로 잘 알려진 김포아름다운교회 전규택 목사는 ‘ESG 시대, 교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회 주변 십리(4.5km) 내 소외된 이웃을 품는 용인제일교회(담임 임병선)의 ‘십리 프로젝트’ 등 교회의 사회공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CTS기독교TV는 지난 3월 <2022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 MZ, 세상을 바꾸다’>를 시작으로 5월에는 전주바울교회에서, 6월에는 광주겨자씨교회 순회강연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교회의 목회사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 공식홈페이지 (www.kcmc.or.kr) 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CTS 네트워크인 21개 지사의 동역교회 목회자뿐만 아니라 국내외 한인 목회자 2,000여명과 교회 리더, 평신도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 홈페이지 www.KCMC.or.kr
☞ 사전접수 https://surveyl.ink/kcmcin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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