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교회 학교 어린이 60여 명 참여
찬송가 경연대회 통해 어린아이 때부터 찬송의 은혜로 든든히 서 길 소망해
예선 거쳐 선발된 15명 본선 진출자 연주회도 마련

목포기독남성합창단(단장 조생구 장로)이 주최한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가 목포지역 교회학교 6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가 열린 전남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연주홀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가 열린 전남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연주홀

단장 조생구 장로는 “대회를 통해 우리의 다음 세대가 어린아이 때부터 찬양으로 더 든든히 서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취지와 기대를 설명했다.

목포기독남성합창단 단장 조생구 장로가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 취지를 설명하며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목포기독남성합창단 단장 조생구 장로가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 취지를 설명하며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성악과 기악 부문으로 나뉘어 ‘주를 앙모하는 자’, ‘사철에 봄바람 불어있고’ 등의 지정곡으로 11일 예선이 치러졌으며 26일 주일엔 15명의 본선 진출 어린이의 연주회도 진행됐다.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 심사위원들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 심사위원들

<목포기독남성합창단 주최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 성악부 : 심하영(상리교회), 김유은(우리목포교회), 박기쁨(주안교회), 김지윤(서부교회), 권현성(우리목포교회), 송예근(사랑의교회), 박준서(우리목포교회), 심준영(상리교회)

▲ 기악부 : 박준영(우리목포교회), 이민익(주안교회), 박지우(목포벧엘교회), 정가원(목포벧엘교회), 전지현(은혜교회), 김가윤(빛과소금교회), 감하율(도초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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