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제일교회, 외국인 사역 위해 10여 년전 YJC 인터내셔널교회 설립
새로운 단독 보금자리 마련하고 창립 감사예배 드려
양동제일교회 곽군용 목사, "모든 문제 해결자 예수님 인생의 주인으로 믿길"

양동제일교회(담임 곽군용 목사)가 외국인 근로자와 해외 유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YJC 인터내셔널교회(담임 심상재 목사)가 19일, 창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 

양동제일교회 곽군용 목사
양동제일교회 곽군용 목사

100여 명의 성도가 함께한 가운데 양동제일교회 곽군용 목사는 “YJC 인터내셔널교회 모든 성도가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믿고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YJC 인터내셔널교회 심성재 목사
YJC 인터내셔널교회 심성재 목사

YJC 인터내셔널교회 심성재 목사는 교회 창립을 위해 헌신한 양동제일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그리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당부했다.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내에 위치한 YJC 인터내셔널교회는 목포 인근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며 더 나아가 이들을 신앙으로 양육해 모국으로 돌아가는 이들이 준선교사로 살아갈 것을 소망하며 다양한 지원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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