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이 미래자립교회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부흥전략 세우기 세미나를 지난 6월 13일부터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18일 경기권역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예장합동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김태훈 교육팀장과 이종민 지원팀장, 청림교회 장윤제 목사가 ‘포스트 코로나 출구전략과 지역 플랫폼 구축 전략, 목회 플랫폼 구축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발제했다.

또 권역별로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한 교회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럼에 참가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은 이번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한국교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천창배 목사 / 인천 하늘소망교회

이 시대에 맞춰 우리 교회도 변화돼서 준비해서 이제 교인들이 더욱더 교회에 가깝게 하기 위한 준비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메타버스라든지 여러 사항들을 우리 교회가 잘 준비해서 앞으로 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교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바람을 해보면서 이러한 것에 많은 도전과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원우 목사 / 한반도중앙교회

각 지역 권역별로 이런 부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기회에 꼭 참석하셔서 교회가 활성화되어지는 또 그다음에 21세기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복음 증거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을 서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우리 사역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장합동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 방법을 새로운 언어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유했다.

김태훈 교육팀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새로운 언어로 도전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고 정말 놀라운 부흥의 시대가 준비되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마치 새로운 선교지에 온 것처럼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시작한다면 결국은 복음이 압도하고 복음으로 부흥을 맞이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저희 교회 자립개발원에서도 여러분들을 최선을 다해 돕고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