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성안교회 이기풍 기념홀에서 열려
송창길 장로(제주영락교회)에 이어 김용섭 장로(제주성안교회)가 신임 회장 맡아
제주지역 영상선교 사역을 위한 적극 후원 다짐

CTS제주방송 제주시운영위원회(위원장 송창길 장로) 제9회 정기총회가 19일, 제주성안교회(류정길 위임목사) 이기풍 기념홀에서 열렸다.

CTS제주방송 제주시운영위원회 제9회 정기총회가 19일 열렸다.
CTS제주방송 제주시운영위원회 제9회 정기총회가 19일 열렸다.

제주시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섭 장로(제주성안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자문위원 김정우 장로(한림교회)의 기도에 이어 제주성안교회 류정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복음 방송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선교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헌신과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이 운영위원회의 활성화에 대한 꿈을 갖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무런 대가 없이 단 하나의 목적, 후원과 기도로 방송선교를 돕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회원분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제주성안교회 류정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제주성안교회 류정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위원장 송창길 장로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모임과 사업이 어렵게 진행되었던 시간이 있었지만, 그 모든 시련을 지나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다시 한 번 복음 전파에 대해 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차 연도 회계 감사와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 위원장으로 제주성안교회 김용섭 장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용섭 신임 위원장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사명에 감사하며, 제주의 복음화를 위해 열정으로 헌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5월 창립된 CTS제주방송 제주시운영위원회는 방송선교 후원과 방송을 통한 문화선교사역을 지원하며 제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회무처리.
2부 순서로 진행된 회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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