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싱글 청년 공동체 연합, 코너스톤 미니스트리
부산에서 연합선교집회 ‘코너스톤즈 임팩트’ 개최
탈북 아동, 유학생, 다문화 가정 등 돕는 사역 진행돼

코너스톤 미니스트리는 지난 27(수)~29(금), 부산 수영로교회(합동, 이규현 목사)에서 연합선교집회 ‘코너스톤즈 임팩트’를 개최했다.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린 '코너스톤즈 임팩트' 연합선교집회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린 '코너스톤즈 임팩트' 연합선교집회

한국교회 1인 가구와 미혼(싱글) 청년들을 목양하고 서로 연합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너스톤 미니스트리는 사랑의교회 기드온공동체(김성웅 목사), 새로남교회 블레싱공동체(이한균 목사), 대구동신교회 아포슬6팀(김태수 목사), 목포사랑의교회 예수세대(노요한 목사), 수영로교회 블레싱공동체(강정훈 목사) 등 주로 40대 싱글 청년들로 구성된 공동체들의 연합훈련, 연합선교, 연합집회 등 연대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40대 싱글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너스톤즈 임팩트' 연합선교집회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40대 싱글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너스톤즈 임팩트' 연합선교집회가 진행됐다.

‘코너스톤즈 임팩트’ 연합선교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27일부터 3일간 고신대학교 이상규 교수와 우병훈 교수의 집회와 박장호 장로(온천교회)의 특강을 통해 부산지역의 기독교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청년이 갖추어야 하는 성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사울에게 보냄받은 아나니아(사 9:10~19)'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성웅 목사(사랑의 교회)
개회예배에서 '사울에게 보냄받은 아나니아(사 9:10~19)'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성웅 목사(사랑의 교회)

또한 팀별 아웃리치 사역을 통해 영도 바울교회 탈북 아동 및 청소년, 중국인 유학생과 고아원, 돌봄이 필요한 가정 봉사와 무료급식,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는 사역을 지역교회와 함께 진행했다.

본격적인 사역에 앞서 대청소를 하고 있는 청년들
본격적인 사역에 앞서 대청소를 하고 있는 청년들
코너스톤 미니스트리는 김해 이주민 센터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수련회를 진행했다.
코너스톤 미니스트리는 김해 이주민 센터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수련회를 진행했다.

코너스톤 미니스트리 관계자는 “복음을 위해 함께 모인 청년들의 사역을 통해 지역이 변화되고 청년들의 삶도 예수 그리스도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너스톤즈 임팩트' 연합선교집회에 참석한 청년들
'코너스톤즈 임팩트' 연합선교집회에 참석한 청년들

한편 2021년 8월에 처음 결성된 코너스톤 미니스트리는 2022년 ‘코너스톤즈 임팩트’ 연합선교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싱글 공동체의 연합선교집회와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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