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수선스럽고 방전되는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목적지를 찾아주는 나침반, ‘방해 받지 않는 삶’이다.

책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겪은 경험담을 들려주며 인생의 본궤도를 이탈한 인생들을 일깨우고 어떻게 돌아가야 좋을지 차근차근 길을 안내한다.

‘오직 행동만이 변화시킬 힘이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방해를 받아 꼭 해야 하는 일을 망각한 사름들에게 ”책을 통해 예수님이 부르신 방해받지 않는 삶, 위대한 삶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혼란스럽고 산만한 마음과 일상을 새롭게 리셋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인물과 만남의 키워드로 읽는 요한복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다.

책은 저자인 정금교회 구성호 목사가 요한복음을 설교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것으로 내러티브 적인 요소를 추가해 주요 인물들을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새로운 통철의 설교집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요한복음의 인물들이 살아왔던 인생의 의미와 예수님과의 만남 이후 경험했던 삶의 변화 등을 살펴보면서 성경이 말하는 보다 실제적인 교훈과 함께 도전을 던져준다.

특별히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독자들에게 ‘말씀의 적용을 위한 묵상’을 돕는 질문들도 마련돼 있다.

‘효’라는 클래식한 정념을 복음의 시각에서 재정립해 소개하는 책, 나용화 교수의 ‘성경에서 배우는 효’이다.

책은 효의 성경적 개념과 함께 하나님과의 관계와 부모와의 관계는 물론 권세자와 동료를 비롯해 아랫사람과 사회공동체와의 관계 측면에서 효를 살펴보면서 성경의 다양한 이야기를 구체적 사례로 소개한다.

저자는 ‘효는 세대 간의 조화를 넘어 모든 관계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조화‘라고 정의한다.

‘나홀로’를 고집하는 우리 사회에 서로 기댈 수 있는 ‘조화’라는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새로운 신안 모델을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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