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래불해수욕장 피서객, 응급처치서비스와 안전교육 실시
서수희 본부장 “경북도내 적십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수상안전강사회는 지난 8월 4일(목) 오전 11시 적십사 경북지사 장앙리뒤낭 홀에서 안전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8월 4일(목) 오전 11시 적십사 경북지사 장앙리뒤낭 홀에서 안전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8월 4일(목) 오전 11시 적십사 경북지사 장앙리뒤낭 홀에서 안전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경북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응급처치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정면에 마련된 적십자 경북지사 안전봉사대 부스에서 봉사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정면에 마련된 적십자 경북지사 안전봉사대 부스에서 봉사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경북적십자사 안전봉사대는 응급처치강사회(회장 김영환)와 수상안전강사회(회장 박용덕) 강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2005년부터 올해로 16회째 피서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익수자 구조시범을 시민들께 선보임으로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 적십자 이념을 실천해 왔다.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정면에 마련된 적십자 경북지사 안전봉사대 부스에서 봉사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정면에 마련된 적십자 경북지사 안전봉사대 부스에서 봉사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사대 운영기간 동안 익수자 구조장비와 응급 상비약을 구비해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병원 진료 응급 후송을 준비해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이번 안전봉사대 총괄 대장인 서수희 본부장은 매년 여름휴가를 피서지에서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헌신하는 경북 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강사봉사회와 수상안전강사회 강사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도내 적십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응급처치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응급처치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북 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1986년에 조직되어 지역 사회를 위하여 37년째 헌신하고 있는 단체이다. 해수욕장 등 피서철 안전예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외에도 경북도 내의 크고 작은 이슈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축제, 마라톤, 각종 스포츠 경기에 응급처치지원 봉사 등 다양한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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