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취임식 통해 시정 활동 시작한 박홍률 시장 취임 기념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 성도 100여 명 참여해 축하와 목포시 위해 기도
박홍률 시장,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 등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쓸 것"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목교연, 회장 권용식 목사)가 주최한 제41대 박홍률 목포시장 취임 감사예배가 1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드려졌다.
목포지역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교연 회장 권용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목교연 증경회장인 정용환 목사가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을 대표해 목포복음교회 이현용 목사와 우리목포교회 김종안 장로, 새목포제일교회 천길호 장로가 국가발전과 평화통일, 목포시정 발전과 목포 성시화를 위해 기도했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박홍률 시장의 취임 임사와 함께 빛과소금교회 조현용 원로목사, 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 주영광교회 모경출 목사, 미래로교회 정래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41대 목포시장으로 시정을 이끌게 된 박홍률 시장은 민선 6기 제39대 목포시장을 지냈으며, 목포시의 재정 위기와 대양산단 분양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또 목포시민들의 32년의 숙원인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완성하는 성과도 쌓아왔다.
지난 7월 1일 취임식을 가진 박홍률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활동을 시작하며 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구조 변화를 통한 신성장 경제도시로써의 성장, 발전을 이뤄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청년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공약으로 내세우며 시정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