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한국, 제4차 국제로잔대회를 위한 초청예배 가져
2023년 대구동신세계선교회 선교 50주년 준비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박사, ‘국제로잔대회를 통해 세계교회가 하나 되는 놀라운 기회 될 것' 

대구동신교회(문대원 목사)가 제4차 로잔대회 준비를 위한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초청 예배를 8월 7일(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2시, 2차례 드렸다. 

대구동신교회에서 8월 8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1시, 2차례에 걸쳐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박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대구동신교회에서 8월 8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1시, 2차례에 걸쳐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박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은 1960년대 자유주의 신학이 지배하는 서구사회의 세속화로 인해 서구 기독교가 쇠퇴하고 선교의 위기가 직면하던 시기에 태동되었으며 영국과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인 빌리 그래함(Billy Graham)과 존 스토트(John Stott) 목사의 비전으로 시작되었다. 

로잔운동은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라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로잔운동은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라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로잔운동의 정신은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The Whole Church Taking the Whole Gospel to the Whole World)이다. 선교는 교회의 일부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 교회가 참여해야 한다. 복음에는 영혼의 구원과 사회의 변화 모두를 가능하게 하는 총체적인 능력이 있다며 우리가 복음을 들고나가야 하는 영역은 세상의 일부분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영역이라고 외친다. 

이날 예배는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예배는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예배는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마이클 오 박사는 느헤미야 2장 17절~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일어나 함께 건축하자"라는 제목을 가지고 설교를 전했다.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박사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로잔운동 총재 마이클 오 박사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마이클 오 박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연합해서 일할 때 주님은 일하신다“라며 ”국제로잔대회를 통해 세계교회가 하나 되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한국에서 열릴 제4차 국제로잔대회와 2023년 대구동신세계선교회 선교 50주년을 함께 준비하는 의미로 드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한국에서 열릴 제4차 국제로잔대회와 2023년 대구동신세계선교회 선교 50주년을 함께 준비하는 의미로 드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한국에서 열릴 제4차 국제로잔대회와 2023년 대구동신세계선교회 선교 50주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함께 드려졌다.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는 “로잔 선교대회는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 그리고 선교 단체들이 함께 모여서 선교 현황을 나누고 앞으로의 선교 과제와 그리고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라고 강조했고 “대구동신교회는 1973년에 세계선교회가 창립되어서 지금까지 세계 선교를 잘 감당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선교적 헌신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국제로젠대회를 위해 온 성도가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국제로젠대회를 위해 온 성도가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한편,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150개국에서 온 2,400명의 선교 지도자들이 모여 세계 복음화를 위한 국제 선교대회를 개최한 것이 그 지역의 이름을 빌려 1차 로잔대회라 불리고, 그 이후 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 3차 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다. 4차 국제로잔대회는 2024년 9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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