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사랑의교회가 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해 청계산 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기도회에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간구하는 절박하고 간절한 기도 위에 영을 부어 주실 때, 영적 봄비의 은혜를 받게 돼 광복과 응답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도회를 통해 해방의 ‘이른 비’를 받은 대한민국에 통일의 ‘늦은 비’를 내려 주시도록 간구하는 기도의 용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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