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청년연합, 제1회 한국교회 다음세대 포럼 열어
‘영성, 실력, 연합’ 다음세대를 향한 메시지 전달
교회와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들의 연합의 장

부산 청년단체 바른청년연합(손영광 대표)이 지난 20일, 부산 세계로교회(고신, 손현보 목사)에서 제1회 한국교회 다음세대 포럼(이하 한다포럼)을 개최했다.

제1회 한국교회 다음세대 포럼에 참석한 부울경 지역 청년들의 모습
제1회 한국교회 다음세대 포럼에 참석한 부울경 지역 청년들의 모습

‘사명 앞에 선 한국교회 다음세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우리가 한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한다포럼은 ‘기독교 세계관과 대한민국 건국정신’, ‘크리스천의 사회적 책임’, ‘한국교회 다음세대,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특강과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특강과 다양한 문화공연 찬양과 기도의 시간으로 구성된 제1회 한국교회 다음세대 포럼
특강과 다양한 문화공연 찬양과 기도의 시간으로 구성된 제1회 한국교회 다음세대 포럼

인사말을 전한 바른청년연합 손영광 대표는 “반기독교적인 문화와 교육이 팽배한 이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쳐야 한다”며 “한다포럼을 통해 부울경 교회들과 다음세대들이 깨어나고 연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청년연합 손영광 대표가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바른청년연합 손영광 대표가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바른청년연합 손영광 대표가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이날 ‘사자그라운드’ 책읽는사자,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조평세 박사, ‘그라운드C’ 김성원 대표, ‘엠킴TV 34%’ 김민아 대표, ‘바른청년연합’ 손영광 대표, 최재형 국회의원실 이진수 보좌관, 이대서울병원 장지영 교수, ‘미래를 여는 자유시민교육’ 김상종 대표,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씨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한다포럼 참석자들이 세계로교회 야외광장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다포럼 참석자들이 세계로교회 야외광장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바른청년연합은 부울경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된 단체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슈퍼노멀 페스티벌’, 청년과 기독교세계관에 대해 고민하는 ‘한다포럼’ 등 다양한 강연과 교육을 통해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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