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제69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 열어
부산침례교회 김종성 목사 "하나님 마음에 합한 깨어있는 선교회가 되어야"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회장에 이란숙 집사 선출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양귀님 회장)는 제69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라는 주제로 22일부터 1박 2일간 부산침례교회(김종성 목사)에서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 회원들
전국에서 모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 회원들

양귀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부산침례교회 김종성 목사가 ‘그림자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계 3:1~6)’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김 목사는 “무뎌진 신앙을 점검하고, ‘나는 예수님으로 충분한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수련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신앙으로 일어서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림자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계 3:1~6)’를 주제로 말씀을 전ㅎ하한 부산침례교회 김종성 목사
‘그림자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계 3:1~6)’를 주제로 말씀을 전ㅎ하한 부산침례교회 김종성 목사

격려사를 전한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교회)는 “침례교 130년 역사 속에서 여선교회의 기도와 섬김이 오늘날의 침례교회를 만들었다”며 “교회의 등대와 빛으로 교회와 다음세대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감당하는 여선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교회)
격려사를 전한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교회)

이어 진행된 제69차 연차총회는 양귀님 회장의 사회로 총무보고, 감사보고 등의 각 부의 보고와 신임 실행이사 인준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 아울러 임원선거를 통해 이란숙 집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제69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를 섬기게 된 임원들의 모습
제69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를 섬기게 된 임원들의 모습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제69차 실행이사회 명단>
▲ 회장 – 이란숙(서울) ▲ 제1부회장 – 하숙현(범일) ▲ 제2부회장 – 윤계숙(지구촌), 이분이(수원중앙)
▲ 재무 – 김금일(영등포) ▲ 기록서기 – 서영애(진해), 임현정(강남중앙)
▲ 국내선교위원장 – 김정득(동광), 최광매(예한) ▲ 통일선교위원장 – 김재영(강남비전), 이광희(하늘비전)
▲ 해외선교위원장 – 감경녀(소리), 김은희(부산) ▲ 국제위원장 – 이동예(지구촌), 차수정(서울)
▲ 교육위원장 – 김옥선(영신) ▲ 출판위원장 – 박한재(수원중앙), 이채희(강남중앙)
▲ 사회복지위원장 – 임연희(대전대흥), 권유진(송천) ▲ 장기계획위원장 – 하명애(예한)
▲ 기도위원장 – 임순분(꿈꾸는), 임태경(답십리), 전혜선(강남등대), 오경자(나포제일)
▲ 감사 – 고영효(대전대흥), 김예랑(부산반석) ▲ 회관관리 운영이사장 – 조현순(보정)
▲ 장학이사장 – 방인자(강남중앙) ▲ 사랑의 집 운영이사장 – 정영란(해운대) ▲ 합창단 단장 – 정영란(해운대)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