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교회음악인들을 위한 세미나
박금호 회장 "영성과 음악성 재충전하길"
수준 높은 강의와 시범연주 선보여

부산교회음악협회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지휘자와 반주자, 찬양대원을 위한 교회음악세미나를 27일(토) 부산 산성교회(통합, 곽문찬 목사)에서 개최했다.

부산교회음악협회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지휘자와 반주자, 찬양대원을 위한 교회음악세미나를 27일(토) 부산 산성교회(통합, 곽문찬 목사)에서 개최했다.
부산교회음악협회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지휘자와 반주자, 찬양대원을 위한 교회음악세미나를 27일(토) 부산 산성교회(통합, 곽문찬 목사)에서 개최했다.

한남식 장로(부산교회음악협회 고문)의 사회로 시작한 세미나는 최삼순 목사(부산교회음악협회 지도목사)의 기도, 박금호 회장(부산교회음악협회)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찬양대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지휘자와 반주자, 찬양대원들이 영성과 음악성을 재 충전해 교회의 예배와 찬양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이기균 교수(경성대학교)의 영성 세미나, 공기태 교수(창원시립합창단 지휘자)의 빛나라 C.C.M 2집, 김강규 교수(전, 부산시립합창단 지휘자)의 김성덕 성가합창곡집, 안준희 교수의 반주법 등 수준높은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성산콰이어(지휘 김석중, 피아노 최승희), 나드림 합창단(지휘 전경일, 피아노 이서이) 등의 시범연주도 이어졌다. 

부산교회음악협회가 주최한 교회음악세미나에서 이기균 교수(경성대학교)가 영성세미나에 대한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교회음악협회가 주최한 교회음악세미나에서 이기균 교수(경성대학교)가 영성세미나에 대한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교회음악협회는 음악을 통한 교회의 영적 부흥과 교회음악의 질적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부산교회음악협회 박금호 회장
부산교회음악협회는 음악을 통한 교회의 영적 부흥과 교회음악의 질적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부산교회음악협회 박금호 회장

한편, 부산교회음악협회는 음악을 통한 교회의 발전과 영적부흥에 이바지하고 교회 음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주, 창작, 교육 등 각 분야에 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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