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성시화운동본부와 전남출산운동본부 공동 주최
출산에 대한 문화를 바꾸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
목포지역 크리스천 부부 50쌍 ‘다자녀 출산 다짐 공동선언문' 낭독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와 전남출산운동본부(이사장 박영종 장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차 다자녀 출산 다짐 행복드림콘서트’가 7월 31일, 목포 상락교회(담임 김운태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 사회를 맡은 전남출산운동본부 총재 김운태 목사(목포 상락교회)
1부 예배 사회를 맡은 전남출산운동본부 총재 김운태 목사(목포 상락교회)
예배의 대표기도를 맡은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목포 하당제일교회)
예배의 대표기도를 맡은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목포 하당제일교회)

출산에 대한 문화를 바꾸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에는 목포지역 13개 교회 크리스천 부부 50쌍이 초청됐다.

1부 순서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前 총신대 교수인 서창원 목사가 ‘거룩한 씨를 번성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 출산의 거룩한 축복에 감사하며, 한국교회와 조국을 살리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콘서트와 행사에 앞서 前 총신대 교수 서창원 목사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콘서트와 행사에 앞서 前 총신대 교수 서창원 목사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가수 장욱조가 다자녀 출산을 주제로 한 자작곡과 다양한 히트곡을 연주했다. 

김철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3.3.3 출산정책’을 설명하고 참석한 크리스천 부부들의 ㅊ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목포지역 목회자들은 질 높은 보육과 방과 후 과외 교육 등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복지 사역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철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가수 장욱조
가수 장욱조
전남출산운동본부 이사장 박영종 장로
전남출산운동본부 이사장 박영종 장로

전남출산운동본부 이사장 박영종 장로는 “새로운 출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공익 광고 활성화’, ‘상담 요원 양성을 통한 공공일자리 부여’, ‘생명 질서 회복을 위한 축제’를 대안으로 제안했다.

특별히 2부 행사에는 세계성시화운동 총재 전용태 장로와 출산 운동 확산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식회사 동국성신 회장 강국창 장로도 함께해 출산을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의 원리를 소개하고 실효성 있는 출산 정책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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