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율희 기자

[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 / 진유철 / CLC]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일깨우는 책,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의 ‘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 이다. 

책은 노아의 홍수시대를 현재 우리가 당면한 팬데믹과 연결하며, 노아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비춰준다. 

진유철 목사 / 나성순복음교회 

노아가 여호와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서 팬데믹보다 더 무서운 홍수를 잘 극복하고 이겨낸 것처럼 우리도 이 팬데믹에 패배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세상에서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보자는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책을 썼습니다)

저자는 “노아는 방주 안에서 1년이 넘는 자가격리의 시간을 보냈지만,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었다”며, “어떤 문제보다도 크신 하나님과 동행하라”고 강조한다. 

진유철 목사 / 나성순복음교회 

하나님은 어떤 대적보다 크시고 우리 성도님들이 겪을 수 있는 불경기나 질병보다도 크시고 심지어 하나님은 사망보다도 크십니다. 그 하나님이 살아계실진대 우리가 팬데믹에 져서는 안 된다고 확신합니다.

[사모행전 / 박운송 / ()스토리윤]

정체성을 잃어버린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성경적 자아찾기, 엘피스 패밀리 사역원 대표 박운송 목사의 ‘사모행전’이다. 

책은 교회 내에서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사모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 사모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진솔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사모를 여성으로서 차별하면서도 목회자와 동일한 기대를 요구하는 잘못된 현실을 지적하며,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사모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운송 목사 / 엘피스 패밀리 사역원 대표   

사모님들은 누구나 사모라는 무게감을 가지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내가 사모인데 이렇게 해도 될까 이런 행동을 하면 안 될텐데 하는 죄의식도 참 많이 가지고 계세요 그렇지만 사모님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실 수 있도록 늘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고 사역하실 수 있는 사모님으로 되돌아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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