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CTS제주방송 ‘서귀포시운영위원회 제9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운영위원 임명 및 조직 확대를 위한 협의
방송선교 사역을 위한 지속적인 중보기도와 헌신 다짐

CTS제주방송의 영상선교 사역을 동역하고 있는 서귀포시운영위원회(위원장 송한은 장로) 제9회 정기총회가 17일 예장(통합) 서귀포교회(위임목사 박동국)에서 개최됐다.

CTS제주방송 서귀포시운영위원회 제9회 정기총회가 17일, 서귀포교회에서 열렸다.
CTS제주방송 서귀포시운영위원회 제9회 정기총회가 17일, 서귀포교회에서 열렸다.

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정용남 장로(제주중문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는 서귀포교회 박동국 위임목사가 ‘더 높이 더 멀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CTS제주방송 서귀포시운영위원회 고문 정용남 장로가 1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CTS제주방송 서귀포시운영위원회 고문 정용남 장로가 1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박동국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통해 배우고 찬양하며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라며 “방송을 통해 절망에 빠진 이들을 회복시키시며 영혼을 윤택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현재 우리 삶속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하자”고 강조했다.

1부 예배에 박동국 위임목사(서귀포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1부 예배에 박동국 위임목사(서귀포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또 “의인의 간구는 물론 죄인의 간구도 들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죽음의 위협에서 생명으로 우리를 건지시는 강력한 복음의 능력이 CTS제주방송의 사역을 통해 날마다 더욱 드러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2부 회무처리 시간에는 위원장 송한은 장로(서귀포교회)는 개회사를 통해 “방송 선교를 위해 가장 중요한 헌신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시간을 내어 기도로 돕는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영적 승리를 날마다 누리자”고 밝혔다.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위원장 송한은 장로.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위원장 송한은 장로.

이어 전차 연도 사업 보고와 CTS제주방송 영상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 후에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 앙상블 연주회’ 특별후원금 후원 등의 주요 안건 처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장순성 안수집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가 사업부문 부총무로 선임 되는 것을 비롯해 총 5명의 신임 회원들이 신규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2부 순서로 열린 회무처리 현장.
2부 순서로 열린 회무처리 현장.

한편 CTS제주방송 서귀포시운영위원회는 2014년 8월 정용남 장로(제주중문교회)를 제1대 위원장으로 창립, CTS제주방송 운영과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동역해오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단체사진.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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