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율희 기자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승리 기원 음악회가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공연에 앞서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진유철 목사는 “이 시간은 연주를 뛰어넘어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유철 목사 /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지금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백성들을 함께 사랑하고 함께 우는 마음으로 이런 취지를 가지고 오늘  이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 우크라이나 연합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테너 최원현, 소프라노 마가리타 쿠지나 등 양국의 솔리스트들이 출연해  전쟁 종식을 기원하는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현지 국립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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