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연안 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3천만 원 목포시에 기탁
이혁영 회장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믿음의 기업인 연안 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이혁영 회장)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일, 목포시청에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지치고 힘겨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지원이 절실한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 박홍률 시장도 귀한 나눔을 통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시급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목포시 박홍률 시장
목포시 박홍률 시장

2021년 연안 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종합 우수선사 최우수상을 받기도 한 씨월드고속훼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과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초청한 제주도 투어 등 다양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최근 제주와 진도라는 잇는 국내 최단 거리 제주행 바닷길을 열어 연안 여객선사로써의 활발한 행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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