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나무엔' 김성호 선교사 초청
나무엔, 말씀 담은 찬양 연주하며 쉼의 시간으로 이끌어

목포남부교회(담임 한승강 목사)는 28일, 찬양사역자 ‘나무엔’ 김성호 선교사를 초청해 힐링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나무엔' 김성호 선교사
'나무엔' 김성호 선교사

시편, 마태복음 등의 말씀과 평범한 일상을 노래하는 나무엔 김성호 선교사는 직접 지은 찬양 ‘쉼’,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등을 노래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그의 찬양은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선선한 가을바람과 같은 여유와 힐링을 안겨주었다.

김성호 선교사는 어린 시절 시작된 신앙인으로서의 고민과 삶의 여정 그리고 직접 지은 찬양의 이야기도 함께 풀어 은혜를 더했다.   

‘나무엔’은 지난 2020년, 찬송가 4집 ‘시간에 닻을 달다’를 통해 13개의 신곡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나무엔과 프로듀셔 겸 재즈 피아니스트인 박상현이 듀오로 작업한 찬송가 앨범으로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인 본 회퍼 목사의 글에 곡을 붙인 ‘선한 능력으로’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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