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가 군선교 전략을 주제로 첫 콘퍼런스를 열었다.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자리에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까지, 웨슬리언 교단 소속 군선교사회 임원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설교를 전한 기성 직전총회장 지형은 목사는 군선교 사역의 핵심은 하나님 말씀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형은 목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직전총회장, 성락성결교회 (#552, 1분 5초)

여러분이 군 선교에 애쓰고 힘쓰고 계시는데 여러분이나 저나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한국 교회가 다시 한번 말씀으로 돌아가 갱신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3월 출범한 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 

핵심사업으로 웨슬리 정신에 입각한 군선교 전략캠프, 영성집회, 성지순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현재 한국의 청년 복음화율을 3%로 본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며 한국교회 다음세대 부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배홍성 목사 / 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 대표회장

군선교 현장의 90%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청년들이 예배드리는 이 현장에 부흥의 불씨를 붙이고자 전략 콘퍼런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저희는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다음세대 웨슬리 부흥 운동을 계속 이어가려고 행사를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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